클라라 한복, '단아' vs '섹시' 별별 매력 다 있네

2013-09-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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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한복, '단아' vs '섹시' 별별 매력 다 있네

클라라 한복[사진=클라라 트위터,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한복 자태를 공개, 섹시한 매력과 단아한 매력을 동시에 과시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9시 클라라 반값등록금 6분 발표"라는 글과 한복 입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긴 머리를 하나로 땋은 채 파란색 저고리에 금색의 치마를 입고 있다. 그동안 보여왔던 섹시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단아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또 지난 7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분홍색 치마의 고운 한복을 입고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머리에는 붉은색 배씨 머리띠를 착용해 규수집 자제를 떠오르게 했다.

이와는 반대로 섹시한 매력 역시 화제다. 그는 평소 과감한 의상과 화끈한 성격으로 일명 '노출의 아이콘'이라고 불려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 역시 몸매를 강조한 의상이 대부분이다.

한편 클라라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 한복 자태를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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