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운 예비후보, 해은학원 이사장 취임에 따른 입장 밝혀

2013-09-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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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전 및 기숙학교 전환 등 명문학교 성장 발판 마련해야

이용운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오천성당에서 열린 조환길 대주교의 해은학원 신임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이용운 예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 예비후보(49)가 지난달 30일 오천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해은학원의 신임 이사장에 조환길 대주교가 공식 취임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천중·고가 1996년 이후 끝없는 장기 분규와 분쟁을 거듭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왔다”며 “새로 취임한 이사장이 오천중·고의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해소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교정이전 및 기숙학교 전환 등 명문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미래비전을 조속히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포항 남·울릉의 자라나는 세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향후 포항 남·울릉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여건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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