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더위는 하이원에서"…불꽃페스티벌·음악분수 연장운영

2013-09-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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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불꽃페스티벌 전경.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여름 성수기에 운영하던 불꽃 페스티벌과 음악분수쇼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원 불꽃페스티벌은 지난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5만여명의 고객들이 관람했으며 매주 토요일 밤마다 8000여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고 있다.

또한 음악분수쇼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8시30분에 운영되고 있다. 노즐 수 3021개, 수중 조명 2837개가 28개 패턴의 다채로운 모양을 만들어내 라스베가스 분수쇼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쇼는 가로 30m 세로 12m의 초대형 워터스크린에 레이저 시스템과 5만W 출력의 음악이 더해져 그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성수기에 진행하던 불꽃페스티벌과 음악분수쇼를 10월 말까지 연장운영 하게 됐다”며 “365일 비수기 없는 사계절 리조트 하이원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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