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 선수는 '류현진'

2013-08-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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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카드사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 선수 1위에 선정됐다.

23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카드사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 선수’를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류현진 선수가 39%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류현진 선수의 뛰어난 야구실력과 듬직함이 신뢰감을 주며, 카드사의 홍보효과에 플러스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2위를 차지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예쁜 외모와 더불어 노력과 사회공헌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카드사의 신뢰감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스포츠스타로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연아 선수는 이미 KB국민카드의 모델로 활약한 경험도 있다.

3위에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박태환 선수의 선한 미소와 친근한 이미지가 카드사 이미지에 부합한다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듬체조 유망주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연재 선수는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추신수, 박지성, 손흥민 등 야구와 축구선수들이 많이 득표를 받으며 카드사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얻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한국 스포츠 선수들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카드사 모델로 활약한다면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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