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말 이미 제1호로 입주한 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하여.11월에는 대한지적공사가 이전하게 되어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열리게 된다.
2014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4개기관이 이전하고, 2015년에는 국민연금공단 등 6개기관과 전북이전이 기정 사실화 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가 마지막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전주․완주 혁신도시는 전국의 10개 혁신도시 중 면적이 가장 넓은 9.9㎢로 토지이용현황을 살펴보면 공원녹지와 자연경관 상태를 유지하는 농업연구단지 원형부지 6,5㎢ 등 총 녹지면적이 7.3㎢로 전체 개발면적의 74%가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친환경적인 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대부분 업무용 콘크리트 시설로 조성되는 어느 혁신도시보다도 쾌적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호흡하는 환경친화적 도시여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