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이에 따라 시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 페달로의 운영규모가 내년엔 총 2천800여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이날 이기용 교통정책과장은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 페달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페달로 정거장이 미설치된 각 동 주민들로부터 추가 설치 요구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접수된 수요처를 면밀히 조사, 올해내에 30개소, 내년도 74개소 등 총 104개의 페달로 정거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계획한 대로 페달로가 설치되면, 관내 페달로 정거장 수는 현재 46개소에서 150개소로 늘어나고, 운영되는 자전거 수도 1,150대에서 2,780여대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페달로 정거장과 공공자전거 대수를 내년까지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