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여기자 취재 중 집단 성폭행

2013-08-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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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에서 여기자가 취재 도중 집단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인도에서는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부상해 최근 처벌을 강화했다.

피해 여성은 22세의 잡지사 기자다.

23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전날 저녁 인도 서부도시 뭄바이에 있는 한 버려진 공장 건물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남성 5명이다.

피해 여성은 특집기사와 함께 실을 사진을 찍기 위해 남자 친구와 낡은 공장 건물을 찾았는데 범인들은 남자 친구를 폭행해 온몸을 결박하고 여성을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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