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우미건설이 23일 개관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모델하우스가 예비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인파가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단지 맞은편에 핵심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공공기관 중심지역으로 출퇴근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대다.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2억원이 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조건도 좋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6개동 규모다. 이곳은 전용면적 76~84㎡ 총 1078가구로 이뤘다.
청약일정은 27~28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061-33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