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예마당과 미술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예마당에서는 녹청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물레체험을 비롯해 도자기 문양으로 장식한 전통 노리개와 전통 탈 모양의 목걸이, 그리고 전통 한지를 이용해 예쁜 접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또한 전통 놀이도구인 윷을 개성 넘치는 우리 가족만의 놀이도구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미술마당에서는 움직이는 나무인형 꾸미기와 우리 집 가훈을 직접 써보는 등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 공예체험을 중심으로 미술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