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매월 책 공연, 인형극, 음악회 등 가족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해온 중앙도서관은 초가을 저녁,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시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의 넓은 광장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음악회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정기연주 및 초청연주 등 150회 이상 연주회를 갖고 청와대 국빈만찬 연주 초청, 이탈리아 쥬세페 디 스테파토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연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발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