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오른쪽)과 고경석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
의료봉사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전국 요양기관의 신청을 받아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연고의 학회 회원들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일동제약은 메디폼 등 해당 교육에 필요한 상처드레싱 재료를 지원하고 관련 정보도 공유키로 했다.
선정된 요양기관은 주로 장기요양의료기관과 노인요양병원들로 이들 요양기관의 특성 상 욕창, 당뇨병성족부병증 관련 상처 등 만성창상을 안고 있는 환자가 많은 반면, 전문인력과 예산 부족 탓에 환자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와 일동제약은 올해 전국 각지 요양기관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상처관리 시범과 제반 교육을 진행해 환자들의 편익 증진과 창상관리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