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운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직업재활세미나’에 참석

2013-08-2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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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정치인중 유일하게 점자명함 사용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 남울릉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용운 예비후보(49세)는 22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시지회가 주관한 2013년 시각장애인 ‘직업재활세미나 및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했다.

포항 남구 대도동 티파니웨딩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이용운 후보는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로부터 낙후된 복지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한편, 소외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용운 후보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관 운영과 관련,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는 등 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향후 장애인의 낙후된 복지실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용운 후보는 현재 포항남구·울릉 재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중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명함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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