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중국 팬 커뮤니티 회원수 21만 돌파 '인기 입증'

2013-08-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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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의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바이두 팬 커뮤니티 회원수가 21만 명을 돌파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박유천 바이두 팬 커뮤니티가 9주년 기념일을 맞아 회원수 2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바이두 팬 커뮤니티에는 "우리는 유천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이 됐다. 함께 행복한 9년을 보냈듯 앞으로도 계속 이 커뮤니티를 지켜나가자. 박유천 사랑한다"고 소감을 남겼고 박유천은 바이두 커뮤니티에 자필 사인과 함께 "감사하다.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유천의 커뮤니티는 지난 1년간 하루에 평균 300명씩 새로운 회원이 가입하는 등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로 박유천이 출연한 '옥탑방 왕세자'는 방영 당시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국 드라마 부문 1위, 전체 드라마 부문 3위에 올랐고 종영 후 6개월 이후에도 하루 재생 건수 9만 건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 출연작 '보고싶다'가 중국에서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조회수 4500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쏟아지는 중국 매체의 인터뷰 요청에 박유천이 베이징에서 특별 미디어 데이를 갖은 바 있다.

또한 2월에는 중국 대보름 기념 방송인 호남 방송국 '원소절 방송'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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