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배드민턴 잘 친다는 이문세, 섭외하고 싶다"

2013-08-14 17:18
  • 글자크기 설정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예체능'의 구원투수로 가수 이문세를 원했다.

강호동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기자간담회에서 “이문세를 섭외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예체능’에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유망주가 있느냐”는 질문에 “섭외는 전적으로 제작진이 한다. 듣기로는 이문세 선배가 배드민턴을 잘 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문세 선배를 섭외하기 위해 접촉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스케줄도 맞아야 해서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의 간곡한 바람이 전해져서 1승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예체능’은 섭외가 가장 중요하다. 이지훈 역시 닉쿤을 대신할 기대주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첫 촬영 날 (이)수근이 형이 ‘미안합니다’를 따라 해보라고 했는데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2%(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7.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화요 예능 최강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