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해피투게더展은 장애와 비장애의‘다름’과‘다르지 않음’의 이해에서 시작되는 인식 개선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지난 2008년부터 열고 있다.
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장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부정적 의미가 강한 것이 사실.”이라며“장애청소년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적·자폐성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청소년 30명이 미술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만든 회화와 종이접기, 애니메이션, 한지공예 작품 등 1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