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망원경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꿈 망원경 캠프에는 총 5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첫 날 대산공장 견학과 함께 공장 본관 마당에 10년 후 자신의 꿈을 적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묻었다.
또한 ‘꿈을 찾아서’, ‘잡 월드’, ‘개그맨 박준형 씨의 웃음 특강’ 등 재단 측이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보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이희진 양(6학년)은 “평소 그렇게 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부터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앵커의 꿈을 향해 달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어려운 현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층, 조손 및 결손 가정 아동 100명을 선정해 1년간 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문화공연관람, 산학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