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 1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참가자는 오는 20일 진행되는 사전 교육을 수료한 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베페 베이비페어' 진행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진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 자녀들이 사회에 나가기 앞서 회사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부모님 회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