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폭염으로 야간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슈퍼에 따르면 실제로 8월 들어 오후 7시 이후 방문 고객이 지난 1~6월 평균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슈퍼는 이달 31일까지 배달 서비스 접수 마감 시간을 오후 8시로 1시간 연장했다. 인터넷·모바일 주문해도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오후 6시까지 주문에 대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