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 3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1차 개막식에서 명예교장인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왼쪽 두 번째), 안성기 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신영균 설립자(왼쪽 네 번째)가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참가자 어린이들과 환하게 웃으며 “출발”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3~16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2013년 제3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를 개최한다.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종원 총장이 명예교장으로 참여하고 20여명의 영화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체험 실기 교육 중심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3박 4일간 열린다.
캠프 명예교장을 맡은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꿈나무 필름아트캠프는 영상을 전공한 우리 한예종 학생들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가르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영화를 소재로 만나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더할나위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