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백옥담만 분량 늘어… 왜?

2013-08-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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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백옥담만 분량 늘어… 왜?

백옥담 [사진=MBC '오로라 공주'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백옥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백옥담은 MBC '오로라 공주'에서 황미몽(박해미 분)의 숨겨진 딸 노다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그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는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세 오빠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 출연 배우가 줄줄이 하차하는 반면 백옥담은 출연 분량이 대폭 확대돼 관심을 끈 것.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과거 작품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등에 잇따라 출연. 이번 '오로라 공주'는 임성한과 호흡을 맞추는 세 번째 작품이다. 무명 신인에게는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임성한과 백옴담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백옥담이 임성한의 조카가 맞다", "임성한의 남편 장례식장에서 백옥담을 봤다" 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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