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천지역 28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2013년 제21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하였다.
발명특허교실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의적 이론과 실기 교육 통하여 발명특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창조문제해결」,「로봇제작 실습」,「아이디어 발상 및 스케치」,「캔버스 모델링 실습」,등 이론수업과 발명실기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아이디어와 발명 시제품 등을 평가해 ‘투명벽(가상공간제조기)’를 발명한 박유빈(인천신정중 2)학생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이승연(광성중 2)은 인천시교육감상, 김유진(부평서여중 2)에게는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김지수(인천효성중 2), 나정민(부평서2),이용환(상인천중 2)에게는 부평도서관장·지식재산센터장상이 수여되었다.
발명특허교실에 참가한 이민규(선인중 2)는 “무심코 떠올린 아이디어도 좋은 발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배웠어요. 창의적인 발명을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