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9일「2013년도 하반기 FTA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교육생, 채용 예정 기업관계자 및 상반기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세관의 사후지원을 통해 FTA 전문 인력을 채용한 기업과 취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교육생들은 기업 관계자의 채용방향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고, 취업자들은 원산지관리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 영어마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청년 구직자를 교육시켜 FTA 전문가로 양성한 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취업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수료자 50명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오는 9월3일 교육수료자 70명을 대상으로「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