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을왕해수욕장에서 애드벌룬 이용한 홍보활동 나서

2013-08-09 10: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애드벌룬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인천해경은 을왕리해수욕장 내 ‘해양긴급번호 122,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문구가 적힌 애드벌룬을 띄워 피서객에게 해양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알린다.

특히 애드벌룬에 새겨진 문구는 피서객들이 야간에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야광으로 제작돼 야간 안전사고 발생 시 ‘122’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년 피서철 미아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적을 수 있는 미아방지밴드도 배포한다. 미아방지밴드는 물에 젖지 않는 특수종이로 만들어져 물놀이 중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지속적으로 해양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해상에서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 신고번호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