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9일 천안시 동남구 ‘노걸대 감자탕 & 황토가마삼겹’식당(대표 방명숙)에 충남지역 ‘착한가게 200호’ 현판을 전달했다.
200호째 영예의 주인공이 된 방명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동참했는데 200번째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자이원코다리냉면보쌈(대표 이상철), 약손약국(대표 이명근), 쭈꾸미네(대표 조혜영), 태능장작구이(대표 조영호) 등 5개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현판과 증서를 전달했다.
김수열 사회복지과장은 “충남 사랑의 열매와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을 통해 ‘착한 천안! 행복 천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천안지역 사회복지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착한가게 200호점이 우리 천안지역에 탄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연중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착한 천안시만들기 착한가게 집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문의는 천안시 복지정책과(041-521-3435),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89-84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