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심경고백 "故 임윤택 떠난 후 예민해졌다"

2013-08-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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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심경고백 "故 임윤택 떠난 후 예민해졌다"

박승일 심경고백[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그룹 울랄라세션의 박승일이 故 임윤택을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박승일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리더 故 임윤택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백지연은 "故 임윤택이 빠진 이후로 일하는데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박승일은 "내가 유별나게 힘들어했던 거 같다. 정말 멤버들에게 못되게 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문제도 혼자 예민해져서 명훈이를 꾸짖을 적도 있다"고 덧붙이며 故 임윤택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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