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승 도전 [사진=LA 다저스] |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美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신예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2)과의 맞대결이 눈요겨 볼만하다.
이날 LA다저스의 타선은 1번과 2번으로는 좌익수 칼 크로포드(32)와 2루수 마크 엘리스(36)를 3번으로는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 4번타자로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23), 5번으로는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31)가 팀의 득점을 책임질 클린업 트리오에 위치했다. 또한 하위 타순에는 포수 A.J. 엘리스(32), 3루수 후안 유리베(34), 유격수 디 고든(25)이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마르티네스가 왼손 타자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크로포드, 곤잘레스, 이디어가 이날 타선의 핵심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9일 오전 9시 15분 MBC와 MBC MBC SPORTS+에서 9일 오전 9시 15에 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