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일 “현재 진행 중인 사고보상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사장은 이날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오늘 아침 항저우 인근 장산시에서 시 주관하에 희생자 추모행사가 있었다”며 “그 동안 신속한 사후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그러나 미국 NTSB의 조사 경과나 중국 유족측의 반응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