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3번홀에서 첫 보기 하고도 공동 선두

2013-08-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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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1R…최나연, 10번홀까지 5언더파로 1위 합류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013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1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일 낮(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2번홀까지 버디 6개로 순항하다가 13번홀(파4)에서 첫 보기로 주춤거렸다.

박인비는 오후 6시30분 현재 13번홀까지 5언더파로 최나연(26· SK텔레콤)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나연은 10번홀까지 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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