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은 오는 2일 오전 11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필수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회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문산대교를 방문해 점검차량을 이용한 교량 외관 및 균열조사, 철근탐사 등 안전진단 현장을 참관한다.
공단의 특수교(사장교·현수교등) 유지관리센터에서는 지진과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시간 안전감시시스템을 점검하고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과 재난영상전송시스템도 확인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또 관계자들에게 국민안전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이고 안전이 곧 국민행복인 만큼 국민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종사자들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