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1.7% 증가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모델인 SM5는 전월 대비 15% 늘어난 2648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전년동원 대비 14.6%가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24.6%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QM5(수출명: 꼴레오스)와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 (수출명: 플루언스) 등의 중동, 남미,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상우 영업총괄 이사는 “SM5 TCE에 대한 높은 관심이 높아지고 SM3가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내수에서 성장세를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제품 개선과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