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김용민 (사진:김용민 페이스북)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국민TV 김용민 PD가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차 전 대변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장남인 조희준의 아들을 낳았다.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한 네티즌은 차 전 대변인 친자확인 소송 기사를 링크하고 "어쩜 이렇게 국민TV 팟캐스트방송과 똑같은 일이… 김용민님의 책(한국 종교가 창피하다)이 잘 팔리겠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용민은 "심히 유감입니다. 제 책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와 이 사건은 완전히 무관합니다"라는 글로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미치겠다" "책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차영과 엮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김용민이 출간한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는 어두운 한국 종교의 치부를 밝힌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