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은련카드’와 공동마케팅

2013-08-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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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유일의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카드와 손을 잡고 요우커들을 유혹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가로수길과 강남관광정보센터 앞에 은련카드 ‘Pop Up Store‘ 부스를 설치하고 강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자동차나 항공권 등 대단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석고마임 퍼포먼스, 한류스타 등신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은련 카페에서는 방문객에게 음료도 제공하는 등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에 맞춰 여름 휴가철(9~15일)과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에 걸쳐(9월24일~10월7일) 총 두 차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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