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교통량 집중시기를 대비한 최신 DB 구축 완료

2013-08-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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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내비게이션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연휴에 증폭될 교통량을 대비하여 현대엠엔소프트를 사용하는 모든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길 안내를 위한 주요 개통도로 정보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7월 휴가철에서 9월 추석 명절연휴까지 예상되는 교통량 집중에 대비하여 일반적인 업데이트 시기보다 빠른 기간에 최신의 주행정보 DB를 구축 완료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내비게이션에 최신의 도로정보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실제 실차조사를 통해 취득한 신규 및 변경된 도로정보 수집부터 내비게이션 반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구축 작업까지 대략 1달에서 2달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올 한해도 교통집중시기에 진행될 지겨운 정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소프트맨, 지니, 맵피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모든 내비게이션 사용자를 위해 한 발 빠른 주행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기 DB구축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립된 전국 주요 도로정보에 대한 DB구축은 휴가철과 명절시기에 개통예정인 주요도로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진행된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기본전자지도 반영과 그 흐름을 같이해 전국 23개 주요도로에 대한 작업을 대부분 완료했다. 또한 백달-안흥 42번 국도를 비롯하여 용두-금가, 괴산-연풍1, 산내-상북 국도 구간은 이미 7월 정기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또한 9월에 예정되어 있는 정기 업데이트를 금년 이른 추석에 맞춰 8월 말에 진행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신규 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다가올 교통집중 시기를 대비에 조기 구축한 전국 주요 도로의 DB정보를 현재 예정되어 있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소프트맨 내비게이션과 지니 그리고 맵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기본전자지도 수정에 따른 전국 주요 개통도로에 대한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상황을 위한 실질적인 주행정보 제공과 이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 실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의 휴가철 개통도로 국가기본도 반영과 발맞춰 진행한 현대엠엔소프트의 빠른 DB구축은 민간전자지도 업체의 신속한 최신도로정보 반영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라며 ”이번 DB구축은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을 대비한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대처로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주행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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