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쑤닝윈상이 공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국 대륙·홍콩 및 일본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인점 수가 총 1614개로 늘어났으며, 총 영업수입이 554억5400만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17.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입이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자상거래 판매수입은 총 106억1300위안으로 동기대비 101%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훙하이쯔(紅孩子) 유아용품, 화장품 등의 1분기 판매수입과 복권, 단체구매 등 대리판매수입의 합계가 18억 위안에 육박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쑤닝윈상의 일일 거래량은 17억8000만 위안에 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