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전임 서영훈 대한적십자 총재가 대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국민운동본부와 ‘엔디앤뉴스’, ‘한국 바른 언론인포럼’,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전국의 모든 기초․광역 의원 3649명중 단 3명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박승용 의원은 선정된 3명의 수상자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 기초의원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의 수상자 선발 방식은 본인의 신청없이 한 해 동안 언론에 게재된 각종 기사를 스크랩 한 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박승용 의원 선정 이유에 대해 시의원 당선 이후 시민고충처리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세비를 전액 반납하는 등 시민에게 봉사하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함으로서 다른 의원의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훈단체 및 독립 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국가 사회적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발의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한 박승용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