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기업(환경 R&D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키 위해 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진출 지원 멘토링은 환경 기술을 개발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해외시장 정보 제공 확대, 기술로드쇼 등의 해외 마케팅 지원, 실무 수출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희망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EI사업실 멘토링 담당자에게 전자우편(hyungjoonk@keiti.re.kr) 또는 전화(02-380-0337)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상담을 희망하는 환경기업에게 환경산업기술원의 멘토링은 언제나 열려있다”며 “우리 기업이 땀 흘려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해외에서도 빛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