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농촌집짓기에 친환경 자재 지원

2013-08-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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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집짓기 봉사에 지원된 이건산업의 마루.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친환경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은 최근 (사)문화도시연구소의 ‘2013 완주 삼례 농촌집짓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1일 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집짓기 프로젝트로 농촌 지역의 문화적, 교육적 소외를 해소하고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넘어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매년 실행되고 있다.

2011년도부터 3회째 집짓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이건산업은 소외된 지역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3평 건물에 이건마루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친환경 마루 ‘라미에’를 제공했다.

라미에는 이건 고유의 마루 기술을 적용,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국내기준치에 비해 훨씬 낮아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마루로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클릭 시공 시스템을 이용해 조립이 가능하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한 소외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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