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낚시대 선물 [사진=뉴욕양키스 홈페이지] |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매직 존슨 구단주와 매팅리 감독은 리베라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리베라가 각 구장을 마지막으로 방문할 때마다 홈구단은 선물을 증정하고 있고, 다저스도 이에 동참했다.
다저스는 은퇴 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라는 의미에서 리베라에게 고급 낚싯대를 줬다. 이와 함께 1만 달러(약 1100만원)의 금액을 리베라 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마무리 투수로 나선 리베라는 9회 말 3-0으로 앞선 점수를 지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