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과 사회과 함께하는 토요학교’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인성키우기, 지역사랑, 정서안정, 몸튼튼, 학력향상 등 5개 주제로 청소년 대상 가사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사업예산이 지원되는대로 추경예산에 반영, 가사토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토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관련, 지자체가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