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이달부터 겨울철과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도로의 포트홀 저감 방안으로 도시계획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행하는 도로사업에 대해 포장단계에서 시공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조건의 주요 내용은 아스팔트 시공시 적정온도(110℃~140℃)를 유지하도록 하고 하부층의 다짐밀도를 확보한 후 포장시공이 될 수 있도록 관리 하는 것이다.특히 시공이후 아스팔트 포장 코아채취로 두께, 밀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시험기관에 의뢰해 검사시험을 이행하도록 강화했다. 한편 포트홀은 제설작업시 염분을 함유한 물이나 강우로 인한 수분이 포장체 내부로 침투한 부분에 차량의 하중이 반복해 가해져 포장체가 약화돼 발생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