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이후 폭염기 도래에 따른 가축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현장 방문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축산현장 방문은 지난해 무더위로 인한 가축피해가 14개 시·군 134농가에 닭 등 30만마리의 피해가 있었음을 주지하면서 자연재해로부터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축 폭염피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도․시군에 공무원 비상근무조(32개팀)」를 편성 운영하여 피해상황의 상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송유면 축산산림국장은 직접 양축농가를 방문하여 폭서기 가축별 사양관리 요령을 지도하는 등 가축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