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스크립트를 통해 파일의 해시(Hash) 정보를 수집해 서버에서 무결성을 분석한 후 웹셀 여부를 판단, 기존의 에이전트(Agent) 검사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리소스 부족이나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섹측의 설명에 의하면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방식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 임의로 변경된 모든 파일을 서버로 이송 후 분석, 업데이트 배포 등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3.20 사태와 유사한 해킹 취약점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해킹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탑재 된 인포섹의 웹셀 탐지 전용 솔루션 ‘더블유 쉴드(W-Shield)’는 장기간 보안 관제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웹셀 패턴 및 난독화 처리된 웹셀을 복호화하는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정확하게 탐지 패턴을 생성하고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