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입대 소식에 여성팬들 "2년 동안 어찌 살지?"

2013-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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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입대 소식에 여성팬들 "2년 동안 어찌 살지?"

송중기 입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중기의 입대 소식에 여성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1일 소속사는 "송중기가 오는 27일 102보충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전했다.
입대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얼마 전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았다. 2년 동안의 군 복무 잘하고 돌아오겠다.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송중기 입대 소식에 여성 팬들은 "송중기가 입대라니…안돼" "2년을 어떻게 사느냐" "수업시간에 소리 지를 뻔" "잘 다녀오세요. 흑흑" "헐 대박, 정말 송중기가 입대? "송중기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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