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씨엘 너무 좋아… 가까이서 보니 떨려" 사심 고백

2013-08-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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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씨엘 너무 좋아… 가까이서 보니 떨려" 사심 고백

존박, 씨엘/사진=Mnet '방소의 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가수 존박이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서는 지난달 18일 열린 시상식 'Mnet 20's 초이스'서 씨엘과 조우한 존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씨엘을 만난 존박은 "저 진짜 씨엘 선배님 진짜 좋아해요"라며 "가까이서 보니까 떨려요"라고 수줍어했다.
 
존박은 씨엘의 얼굴을 손짓하며 "특히 하관이 참 아름다워요. 브이라인"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존박은 씨엘의 '나쁜기집애'와 'Falling In Love'를 흥겹게 부르며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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