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협력사 혁신 지원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상생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6시그마 역량을 활용한 협력업체 혁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오전, 12개의 협력 업체를 충무로 본사로 초청해 6시그마 우수 성공 사례와 도입 성과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이들 업체에 6시그마 교육, 과제 멘토링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실시해 올해 안으로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100여개의 협력 업체 중 6시그마 도입 의지가 있지만 여력이 없는 협력 업체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8년부터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되던 6시그마를 경영 혁신 활동에 도입, 프로세스 표준화,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으며 전 직원의 48%에 달하는 1100여명의 6시그마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