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29일 오전10시54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M&M 보세창고에서 지난26일 중국 천진항에서 수입된 알루미늄 컨테이너를 개봉한 결과 돌맹이로 가득차 있는 것을 정모씨(40)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정씨에따르면 지난7월5일 중국 허베이징 석가정에서 알루미늄22.96톤(싯가 4,200만원 상당)을 컨테이너에 선적 한후 15일 천진항을 출발해 25일 인천항에 도착,보세창고에 보관해 왔는데 이날 컨테이너를 개봉해 보니 돌이 가득차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세창고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인터폴을 통해 중국공안과 공조수사를 통해 거래상대업체,포딩업체,운송업체등 추적수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