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걸그룹 씨스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는 물론 실력으로 승부하는 씨스타가 11번가의 브랜드 지향점과 가장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11번가를 씨스타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8월 한 달간 '11st 뉴 스타! 씨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오는 18일까지 'See Star Price(씨스타의 가격을 찾아라)'를 진행, 씨스타가 제시한 가격과 가장 근사치로 맞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BMW미니 오리지널·지방시 판도라백·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아이패드 미니 등이 준비됐다.
또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동영상 속 암호를 푸는 '씨스타 코드를 찾아라'를 실시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텝북·SK미니 빔프로젝터·오션월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씨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