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가상화재 출동훈련 실시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지난달 31일 의왕시 삼동 해늘어린이집에 대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대원 23명과 8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관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전개됐다.

이 자리에선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활동, 구조대원의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검색, 화재진압활동,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우 서장은 “노유자 시설의 경우 작은 화재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지속적인 대피훈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