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진이 고객맞춤형 특화 솔루션 제공으로 위축된 물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솔루션 제공자(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생산·판매·물류를 통합하고 최적화 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컨설팅과 함께 고객 물류진단과 해법에 관한 60여 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9종의 특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화서비스는 크게 △유통 물류 △ICT융합 물류 △EPC 물류 △GSCM 물류로 세분화 해, 물류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고객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고는 물론, 고객 수출입의 사업환경변화에 발맞춰 수출입 화물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강화를 기울이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업계의 진화된 솔루션 제공자로서, 기업고객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마케팅·생산·영업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