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 진압을 위해 741회 출동(구조 2,831건, 구급 14,815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60건(2012년 354건)에 비해 1.7%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13명(2012년 7명)으로 6% 증가, 피해액(2012년 약 25억)은 약 23억으로 8.3%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5.5%(164건), 전기적 요인 23.3%(84건), 원인 미상 11.6%(42건), 기계적 요인 9.7%(35건) 순으로 발생했다.
경기도 내 소방관서별 상반기 화재 건수는 안산(360), 화성(322), 남양주(307) 순이고 구조 건수는 남양주(2,038), 용인(1,862), 화성(1,751), 수원(1,451), 파주(1,434), 안산(1,395)이며 구급출동 건수는 수원(14,027), 부천(10,624), 안산(9,850) 순으로 조사됐다.
유춘희 서장은 2012년, 2013년 상반기 안산소방서 화재출동 건수는 전국 소방관서 중에서 최대지만 공단지역이 많은 안산지역의 특화된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의 효과로써 화재 건수에 비하면 인명피해는 별로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